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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포모스 - 박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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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는 e스포츠 콘텐츠의 산업적 활용 확대와 유통 구조 고도화를 목표로, 민간 전문기업 키플레이어에이전시(Key Player Agency, 이하 KPA)와 콘텐츠 및 중계권 유통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3일(수) 밝혔다.

이번 협업은 협회가 보유한 e스포츠 대회 영상, 중계권, 선수 관련 미디어 및 파생 콘텐츠 등 다양한 자산의 체계적 유통과 지속 가능한 수익 모델 공동 구축을 위한 장기 프로젝트로, e스포츠 콘텐츠 산업화를 본격화하는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회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e스포츠 콘텐츠 중계권(라이브 및 VOD) 유통 ▲디지털 자산 기반 굿즈 및 퍼블리시티 사업 ▲마케팅·광고 제휴 등 콘텐츠 전반의 사업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OTT 및 이커머스 채널을 연계하여 콘텐츠 활용 범위를 확대하고, 국내 팬은 물론 글로벌 팬들에게도 더욱 풍부한 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한편, KPA는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콘텐츠 유통과 IP 기반 비즈니스를 전문적으로 수행해 온 민간 기업이다. 이번 협업에서는 협회 콘텐츠의 실질적 수익화와 사업화 기획을 전담하며, 글로벌 콘텐츠 유통, 팬 경험 기반 캠페인, 선수 IP 확장 등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e스포츠 콘텐츠의 새로운 확산 모델을 공동 설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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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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