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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인벤 - 김홍제 기자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마루' 조성주가 2025 드림핵 달라스 우승을 차지했다.

2025 드림핵 달라스는 우승도 우승이지만, 4강까지만 진출해도 올해 사우디에서 펼쳐질 가장 중요한 대회인 2025 e스포츠 월드컵(EWC)진출 자격이 주어져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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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타2는 한국 선수가 아닌 '클렘', '세랄' 등, 해외 선수들이 더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곤 했는데, EWC 진출 티켓이 걸린 이번 대회는 한국 선수들의 선전이 빛났다.

치열했던 예선을 끝으로 8강 토너먼트에는 신희범, 강민수, 조성주, 김준호, 김도우(한국 선수 5인)와 '클렘', '세랄', '레이너'(해외 선수 3인)가 진출했고, 4강에 모두 한국 선수가 올랐다. 우승을 차지한 조성주는 8강에서 김준호를 3:2, 4강에선 김도우를 3:1로 꺾고 결승은 강민수와 만나 4:1로 승리하며 우승 상금 15,000달러(한화 약2,000만 원)과 EWC 진출에 성공했다.

한편, 오는 7월 22일부터 사우디에서 펼쳐질 2025 EWC 스타2 종목은 현재 작년 챔피언인 '클렘', 2025 GSL 우승자 김준호, 그리고 이번 드림핵 달라스 4강 이상에 오른 조성주, 김도우, 신희범, 강민수로 총 여섯 명이 확정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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