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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엑스포츠뉴스 - 이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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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붐 이스포츠가 'VCT 퍼시픽 스테이지 1' 5주 차 월요일 첫 경기의 주인공이 됐다.

21일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는 서울 마포구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2025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스테이지 1' 5주 차 월요일 경기를 진행했다.

월요일 첫 경기의 주인공은 붐 이스포츠(BME)와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DFM).

 

초반 라운드에 점수를 주고받은 2팀. 10라운드 기준 5대5로 팽팽한 균형을 유지했다.

이 균형을 유지해 전반전을 6대6으로 마친 양 팀. 후반전 들어서는 붐 이스포츠가 좀 더 많은 라운드를 따내며 기세를 끌어올렸고, 19라운드 기준 라운드 스코어는 붐 이스포츠 11 대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 8이 됐다.

격차를 유지하며 매치포인트인 12점을 가져간 붐 이스포츠. 그대로 13점까지 확보해 1세트 승리를 따냈다. 라운드스코어 13대8.

붐 이스포츠가 1세트를 가져간 가운데 펼쳐진 2세트. 이번 세트에는 붐 이스포츠가 초반 라운드부터 앞서가며 기세를 끌어올렸다. 7라운드 기준 라운드 스코어 붐 이스포츠 6대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 1.

하지만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도 전반전 후반부터는 힘을 내 라운드를 따냈고, 붐 이스포츠 8 대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 4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후반전에도 우세를 이어간 붐 이스포츠. 이들은 14라운드만에 10점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고, 이를 통해 세트 및 매치 승리까지 단 3점만 남겨두게 됐다.

20라운드가 되기 전에 매치포인트인 12점까지 확보한 붐 이스포츠. 그대로 13점을 가져오며 세트스코어 2대0 승리를 확정하고, 알파 그룹 전승을 자축했다.

반면,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는 'VCT 퍼시픽 스테이지 1' 마지막 경기를 아쉽게 패배로 마무리했다.

'VCT 퍼시픽 스테이지 1'은 SOOP, 치지직,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한편, VCT 퍼시픽 스테이지 1은 5월 11일(일)까지 진행되며, 게임단들은 우승 타이틀과 '마스터스 토론토' 출전권 3장을 놓고 경쟁한다.

5판 3선승제로 진행되는 결승 진출전과 최종 결승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는 3판 2선승제로 펼쳐진다. 그리고 플레이오프에서 3위 이상의 성적을 거둔 3팀이 '마스터스 토론토'에 출전한다.

사진 = 라이엇 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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