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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엑스포츠뉴스 - 이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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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크래프톤이 'PGS 8' 그룹 스테이지 A/C조 경기를 진행했다.

14일 (주)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국제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이하 PGS) 8' 그룹 스테이지 3일 차 C/A조 경기를 진행했다.

'PGS'는 전 세계 24개 프로팀이 참가해 최강의 팀을 가리는 국제 대회다. 'PGS 8'은 5월 12일부터 18일까지 그룹 스테이지와 파이널 스테이지로 나뉘어 진행된다.

그룹 스테이지는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됐으며, 24개 게임단은 8개 팀씩 A조, B조, C조로 나뉘어 하루 6매치씩 총 18매치를 소화했다.

각 매치 결과를 바탕으로 상위 16개 팀이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하게 되며, 파이널 스테이지는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그룹 스테이지 A/C조 경기를 치른 결과, 107점을 확보한 트위스티드 마인즈(TWIS)가 1위로 그룹 스테이지 전체 1위에 올랐다. 이들은 이러한 성적을 통해 막강한 우승 후보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위는 팀 팔콘스(FLC)가 차지했다. 이들은 62킬, 순위 점수 38점 포함 100점을 확보해 'PGS 8' 그룹 스테이지에서 세 자릿수를 기록한 유이한 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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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는 한국의 T1이 차지했다. 90점으로 2일 차 1위에 오른 이들은 순위는 다소 내려왔지만, 최상위권을 공고히 지켰다.

총 5개 팀이 출전한 대한민국은 3팀이 파이널에 진출하게 됐다. T1 포함 70점으로 12위를 기록한 DN 프릭스(DNF), 64점으로 15위를 기록한 배고파(BGP)가 파이널에서 강호들과 승부를 겨룬다.

DN 프릭스와 함께 글로벌 파트너팀으로서 출전한 젠지(GEN)는 60점으로 17위를 기록해 탈락했다. 점수는 16위인 포 앵그리 멘과 동일하나, 순위 점수 우선 규칙에 따라 순위가 갈렸다. 포 앵그리 멘은 순위 점수 29점, 젠지는 순위 점수 17점을 기록했다.

또다른 한국팀인 디바인(DN)은 28점으로 23위를 기록해 아쉽게 대회를 마무리하게 됐다.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관련 더 상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PGS 8'의 모든 경기는 오후 7시부터 시작하며,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치지직, SOOP(숲), 네이버TV 등을 통해 중계된다.

사진 = 크래프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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