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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포모스 - 박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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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내내 좋은 성적을 낸 DRX가 4일차에도 우승을 차지하며 경기력을 자랑했다.

21일 광주광역시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진행된 ‘2025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이하 2025 KEL) 두 번째 오프라인 경기인 4일차 경기 DRX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DRX는 치킨 하나를 포함한 81점으로 우승을, 농심 레드포스가 72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아래는 이날 우승을 차지한 DRX '쏘이지' 송호진과 인터뷰다.

4일차도 우승한 소감은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와 우승하게 되어 기분이 좋다. 원하는 플레이가 많이 이뤄져 보람찬 거 같다.

어떻게 경기를 준비했나
팀원끼리 믿음을 끌어올리며 조직력을 위주로 경기했다.

부산에 이어 광주에서 데이 우승을 차지했는데
오프라인에서 강한 것이 아니라 2일차와 3일차에서 원하던 플레이가 잘 안나왔다. 현장에서 강하다기 보다는 더 집중하는 거 같다.

오프라인 경기를 지속적으로 치르고 있는데
지역을 오가며 경기하다 보니 색다른 경기장에서 경기하다 보니 좋은 기분이다. 그리고 관중이 있으니 떨리기도 하다. 하지만 별 다른 느낌은 없다.

DRX가 중상위권을 꾸준히 
어떤 서클이 떠도 우리만의 플레이를 하려고 한다. 그게 잘 되어서 상위권에 있는 거 같다. 다양한 환경의 변수에도 운영을 잘 해나가는 것이 우리 팀의 장점이다.

컨디션 조절은 어떤지
팀에서 일정을 잘 조정해서 전날에 미리 와서 음식이나 숙소를 신경써서 최고의 경기력이 나오게 잘 도와준다.

두 개의 대회를 활동하는 기분은
대회가 하나 더 있다보니 색다르다. 좋다는 생각이다.

인터뷰를 마치며
늦은 시간까지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남은 현장 경기나 세계 경기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겠다. 

보도자료 문의 news@fomos.co.kr
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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