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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국민일보 - 윤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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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스포츠협회 제공

 

마포구 중학생 대상으로 e스포츠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신설된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지난 18일부터 내달 6일까지 e스포츠에 관심 있고, 마포구에 거주하거나 마포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중학생 대상으로 지역사회 연계협력 진로체험 프로그램 ‘e스포츠를 넘어 미래를 열다’ 참가자를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 주관의 ‘2025년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한 진로체험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협회는 마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프로게임단 DRX, 상암 콜로세움 운영사 SOOP과 함께 지역 특화 e스포츠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상암 SOOP 콜로세움 견학, LCK 챌린저스 리그 현장 방문, DRX 사옥 방문을 비롯한 홍보·마케팅 교육, 방송 송출 프로그램 실습, e스포츠 대회 기획 및 운영 등 e스포츠 산업 전반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선착순 20명.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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