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 : 엑스포츠뉴스 -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스틸시리즈가 아레테 컨설팅과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최근 스틸시리즈(CEO 에티샴 라바니)는 e스포츠 육성 기관 아레테 컨설팅과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레테 컨설팅의 아레테 아카데미는 '발로란트; 프로게이머 육성에 특화된 기관으로, 예상준(Anaks), 김종민(Lakia), 손선호(Xeta), 김기석(Zest) 등 전·현직 프로게이머들 및 코치들이 코치진으로 속해 있다.
게임 코칭 외에도 외국어 회화 교육, 유망주 팀 운영, 아레테 에이전시와의 협업 등을 통해 수강생들의 진로 및 진학을 지원한다.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스틸시리즈는 다양한 게이밍 기어를 아카데미에 제공한다. Anaks, Lakia, Zest, Allow, intro, Hate, exy, Tensai, Jinx 등 코치진은 스틸시리즈의 '에이펙스 프로(Apex Pro) Gen 3' 키보드를 사용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래피드 트리거', '프로텍션 모드'(키 오입력 방지) 등의 기능으로 '발로란트' 게이머들 사이에서 필수 게이밍 기어로 자리잡았다.
이 외에도 아레테 아카데미 코치진은 다양한 스틸시리즈 장비를 사용 중이다. Anaks 코치는 '에어록스(Aerox) 5' 무선 게이밍 마우스와 'QcK Pro' 게이밍 마우스패드를, Allow 코치는 'QcK Heavy' 게이밍 마우스패드를, Tensai 코치는 'QcK Pro' 게이밍 마우스패드를, Jinx 코치는 'QcK Heavy' 게이밍 마우스패드를 활용하고 있다.
특히 exy 코치는 '에어록스 5' 무선 게이밍 마우스, 'QcK Heavy' 게이밍 마우스패드, '아크티스 노바(Arctis Nova) 5' 게이밍 헤드셋을 사용해 스틸시리즈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스틸시리즈 코리아 이혜경 지사장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차세대 프로게이머를 양성하고자 하는 아레테 컨설팅의 목표가 스틸시리즈의 비전과 부합해 이번 스폰서십을 체결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스틸시리즈가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을 바탕으로 건강한 e스포츠 생태계가 형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라며, "노력 끝에 오는 승리의 영광을 다양한 게이머들과 나눌 수 있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스틸시리즈는 글로벌 프로게임단 T1과의 파트너십, '2024 자낳대: 발로란트', '스틸시리즈와 함께하는 12월의 발로란트 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e스포츠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사진 = 스틸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