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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OSEN - 고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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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플리커.

 

[OSEN=고용준 기자] ‘슈퍼팀’ T1의 마스터스 첫 국제대회는 쉽게 끝나지 않았다. T1이 중국 트레이스 e스포츠를 완파하고 스위스 스테이지 3라운드(1승 1패)에서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게 됐다. 대신 아쉽게도 VCT 퍼시픽 팀끼리의 끝장 승부가 결정났다.

생존 신고에 성공한 T1이 디알엑스와 발로란트 마스터스 방콕 스위스 스테이지 3라운드에서 디알엑스와 플레이오프 진출과 대회 탈락을 걸고 격돌하게 됐다.

T1은 23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태국 방콕 UOB 라이브 아레나에서 열린 2025 발로란트 마스터스 방콕 스위스 스테이지 2라운드 트레이스 e스포츠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0(13-3, 13-8)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T1은 스위스 스테이지 3라운드로 진출해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릴 수 있게 됐다.

1세트부터 T1이 경기를 압도했다. T1이 강한 전장인 로터스를 트레이스가 픽하는 사고가 터졌다. CN 킥오프를 포함해 로터스에서 전승 가도를 달리던 트레이스의 선택을 T1을 일방적으로 응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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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플리커.

 

트레이스가 공격으로 나선 전반전 3점을 챙겼지만, 3-9로 돌입한 후반전을 T1이 싹쓸이로 라운드 포인트를 챙기면서 1세트를 13-3으로 손쉽게 정리했다.

T1은 자신들이 선택한 2세트 ‘헤이븐’에서 공격으로 임한 후반전을 압도하면서 13-8로 잡아내면서 세트스코어 2-0으로 경기를 매조지었다. / scrapper@osen.co.kr
 

고용준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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