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N 기업 ㈜아이엠브랜드(이하 아이엠브랜드)가 글로벌 e스포츠 기업 젠지 이스포츠(Gen.GEsports, 이하 젠지)와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업무협약(MOU)을 연장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 연장을 통해 양사는 지난 협력 성과를 기반으로 △e스포츠 및 뉴미디어 산업 관련 행사 확대 △e스포츠를 활용한 창의적인 콘텐츠 개발 △공동 마케팅 전략 강화 △글로벌 팬층 확대를 위한 교류 및 협력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MOU 연장을 기점으로 아이엠브랜드 소속 크리에이터 안녕수야, 듀단, 수피는 젠지와의 파트너 앰버서더 활동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아이엠브랜드 심현보 대표는 "젠지와의 MOU 연장은 MCN 산업과 e스포츠 산업의 성장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더욱 창의적인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젠지는 리그 오브레전드, 발로란트 등 인기 e스포츠 종목에서 세계적 수준의 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롤팀 멤버십 '타이거네이션(Tigernation)'을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독점 콘텐츠와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아이엠브랜드는 앰버서더로 임명 된 안녕수야, 듀단, 수피를 비롯해 '김민교', '이상호-애교용 부부', '임선비-꾸티뉴 남매', '前 프로게이머 출신 이제동, 나는상윤, 이경민, 전태규' 최근 합류한 '박삐삐' 등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약 30명 이상의 게임 크리에이터들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