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퍼' 박도현이 한화생명e스포츠의 바텀 라이너로 1년 더 활동한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19일 공식 SNS를 통해 2025년에도 한화생명e스포츠와 ‘바이퍼’ 박도현 선수가 함께 합니다. 원딜의 신, 최고의 바텀라이너 ‘바이퍼’ 선수와 HLE가 만들어낼 새로운 전설과 빛나는 순간들을 기대해 주세요. 2025년, 우리의 여정은 이제 시작입니다"라고 전했다.
'바이퍼' 박도현은 라인전과 한타를 모두 잘하고, 메타픽과 비주류 픽을 가리지 않고 잘 사용하는 공수에 모두 능한 올라운더 바텀 라이너로 평가받는다. 그는 2020년 5월 한화생명e스포츠와 인연을 맺은 후 2022년 11월에 다시 한화생명e스포츠로 돌아와 현재까지 팀의 바텀 라인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2024년 서머 스플릿에는 자신 커리어에 최초로 LCK 우승 기록을 남겼다. 이는 한화생명e스포츠에 리브랜딩 이후 최초로 LCK 우승 기록이기도 하다.
본문 : 인벤 - 김병호 기자
김병호 Haao@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