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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국민일보 - 이다니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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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e스포츠 대학리그가 전국본선을 마치며 결선을 향한 여정만을 남겼다.

3일 한국e스포츠협회에 따르면 2024 e스포츠 대학리그의 전국본선이 6주 간의 일정을 이날 마무리했다.

‘PLAY, EXPERIENCE, TOGETHER’를 모토로 진행 중인 올해 대학리그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와 ‘FC 온라인’ 2개 종목으로 진행 중이다.

지난 9월부터 약 6주간 진행한 본선 결과 조별 풀리그로 진행한 LoL 부문은 국제대(11승), 부산대(10승 1패, 이상 A조), 수성대(11승), 신구대(9승 2패, 이상 B조)가 결선에 직행했다.

FC 온라인 부문의 경우 경동대(24승 5무 7패), 신구대(25승 1무 10패)가 결선 무대를 바로 밟는다.

직행 기회를 놓친 대학은 오는 9일 결선진출전을 통해 마지막 진출 기회를 노린다.

전국결선은 오는 23, 24일 이틀 동안 부산e스포츠경기장(부산 진구)에서 진행한다.

공식 생방송은 e스포츠 대학리그 공식 유튜브, 치지직, SOOP, 네이버e스포츠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e유니언즈가 중계하는 서브경기는 대학리그 유튜브에서 시청 가능하다.

올해 e스포츠 대학리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며, 우리금융그룹이 타이틀 후원사로 참여했다. 조마, 시디즈, SK텔레콤이 후원한다.

 

이다니엘 기자(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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