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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스포츠조선 - 강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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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는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최고 권위의 대회인 'CFS'가 중국 광고 마케팅 시상식 '금동상'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금동상은 중국 상업광고 협회가 주최, 지난 2011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중국 광고 마케팅 시상식이다. 이번 금동상에는 2000여 작품이 출품돼 8개 카테고리, 155개 세부 부문별 수상작이 최종 선정됐다. 최종 입상에는 'CFS' 외 나이키, 벤츠, 타오바오, 차이나 모바일 등 브랜드가 포함됐다.

2013년 중국 청두에서 시작된 'CFS 그랜드 파이널'은 중국의 상해, 광저우 등에서 진행된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대회 중 최고 권위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다. 특히 지난해 열린 'CFS 2023 그랜드 파이널'에는 3일 동안 총 1만명의 관중이 찾았으며, CFS 관련 각종 프로모션의 SNS 플랫폼 조회 수는 6억3000회 이상을 기록했다.

청두 시내와 하늘을 CFS로 장식한 CGI 영상, 3D 오프라인 대형 스크린, 지하철 래핑, 인공 위성 플래시, 청두의 상징 판다를 활용한 판다연구기지와의 콜라보 IP 'SWAT 판다' 등 CFS가 선보인 혁신적인 마케팅이 인정받았다. 'CFS'는 이외에도 문화 마케팅 그룹 이벤트 마케팅 부문과 엔터테인먼트 그룹 게임 부문에서도 우수성을 높게 평가받아 각각 은상을 수상했다.
 

강우진(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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