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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동호인 대회 PO 내달 4일 진행

본문 : 국민일보 - 이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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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e스포츠 동호인 대회’ 전반기 플레이오프가 오는 4일 경기도 안양 소재 모던PC방에서 열린다. 동호인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전국 e스포츠 시설을 거점으로 한 생활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풀뿌리 대회다.

이번 전반기 대회 동안 전국에서 41회 대회가 개최돼 총 710명의 동호인이 참여했다. 전반기 플레이오프는 e스포츠 시설 정기 대회에서 우승한 이들이 참가한다. 플레이오프가 열리는 모던PC방은 전반기에 동호인 대회를 적극적으로 개최한 곳이다. 45석의 e스포츠 경기장과 65대의 PC를 갖추고 있다.

플레이오프는 정식 종목인 ‘리그 오브 레전드’ ‘이터널 리턴’ ‘FC 온라인’ 3개 게임으로 진행한다. 플레이오프 총 상금은 600만원이다. 플레이오프 참가자는 대회 전날 종목별 해설가들이 특별 코칭을 제공하는 워크숍에 참여하고 협회 및 종목사에서 준비한 기념품을 받는다.

대회는 오전 11시 8강부터 시작한다. 중계는 네이버 e스포츠와 협회 공식 치지직, 아프리카TV,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중계진에는 김수빈 캐스터와 신정현 해설(리그 오브 레전드), 김관형 선수(FC 온라인), 신일 캐스터와 이비스 해설(이터널 리턴)이 참여한다. 시청자를 위한 이벤트도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호인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며 우리금융그룹, SK텔레콤, 시디즈가 후원한다.

 

이다니엘 기자(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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