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특강레서 송 교수는 육민관 중학교 학생선수를 대상으로 알파세대의 특징을 담아 e스포츠의 현재, 과거, 미래를 설명했다.
알파세대는 전통적 의미로 체육의 경계에서 적극적으로 디지털 환경을 구현한다. 물리적 환경에 존재하지만 일상에서 물리적 영역을 넘어서는 융복합 환경을 추구하는 세대이다. 그들은 가상현실에서 적극적인 소비자이자 다가올 미래의 개척자이기도 하다.
송교수는 알파세대의 특징은 물리적 환경을 넘어서 지구촌을 지배하는 빅테크 기업과 같이 정밀하고 다양한 데이터 위에 쌓인 정보기술의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세계를 이해한다며 “양궁과 같은 올림픽e스포츠에서 보여주듯 새로운 진로와 선택의 기회를 얻는 확장성에 열광한다”라고 분석했다.
이한별(육관중 1학년) 학생은 “게임, 스포츠와 e스포츠를 더욱 이해하는 시간이었으며 기존의 전통스포츠와 e스포츠를 접목한 가상현실의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생활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