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의회 남경순(국민의힘, 수원1) 부의장과 고은정(더민주, 고양10) 경제노동위 부위원장·김선영(더민주, 비례)·이용욱(더민주, 파주3)·전석훈(더민주, 성남3) 의원 등은 11일 킨텍스에서 열린 수도권 최대 규모의 융복합 게임쇼 ‘2023 플레이엑스포(PlayX4)’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서 남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가족의 달 5월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플레이엑스포 행사를 대한민국 대표 전시기관인 킨텍스에서 개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E-스포츠와 게임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개막식 행사를 마친 의원들은 제6홀에서 진행되는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 제7~8홀에서 진행되는 전시회 현장을 살피며 해외시장 수출 판로 개척 및 현지 산업 동향 파악 등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고은정 부위원장은 “게임은 코로나19로 인해 집안에서 고립감을 해소할 수 있는 건전한 취미로 재평가되며 산업측면으로도 크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플레이엑스포에서 국내 개발사들의 수출상담과 전시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참관객도 즐겁게 체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킨텍스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게임을 즐기자! 기회를 만들자! (Enjoy Game! Make Chance!)’를 주제로 수출상담회는 12일까지, 전시회는 14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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