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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엑스포츠뉴스 - 이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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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농심 레드포스가 '발로란트' 팬들과 첫 오프라인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1일 농심 레드포스는 지난 6월 28일 구로구 칸태움 극장에서 '발로란트' 선수단 팬미팅 'HANG OUT with NS'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팬미팅은 농심 레드포스가 'VCT PACIFIC' 리그 승격 이후 팬들과 처음으로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자리였다.

현장에는 팀에 새롭게 합류한 Rb(구상민)와 'VCT PACIFIC' 인터뷰어 이정현 아나운서가 MC로 참여해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행사에 참석한 팬들에게는 '웰컴 패키지'가 제공됐다. 해당 패키지에는 선수들이 직접 그린 총기 장식 키링(무작위), 선수들이 팬의 이름과 좌석 번호를 손글씨로 작성한 추첨권, 플레이어 카드 등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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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미팅은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와 '농심 오락관'으로 구성됐다.'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는 선수단의 근황을 공유했으며, '농심 오락관'에서는 선수들이 두 팀으로 나뉘어 게임을 즐겼다. 패배 팀은 팬 투표로 정해진 벌칙 '이라이라 챌린지'를 수행했다.

 

2부에서는 팬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이어졌다. 팬들은 '농심 퀴즈쇼'를 통해 농심 레드포스 관련 문제를 풀었으며, 퀴즈쇼 상위 3명은 원하는 선수와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었다.

퀴즈쇼 종료 후에는 '럭키 드로우'가 진행됐다. 선수들이 무작위로 추첨한 좌석 번호를 통해 농심 제품 등 다양한 상품이 증정됐다.

이번 행사에는 웹 애플리케이션도 활용했다. 농심 레드포스는 투표, 퀴즈쇼 참여, 실시간 Q&A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팬들과 쌍방향 소통을 강화했다.
 
농심 레드포스 마케팅팀은 "'발로란트' 선수단의 첫 오프라인 팬미팅인 만큼 팬들과 쌍방향 소통을 최우선으로 했다"라며, "앞으로도 설문조사 등을 통해 팬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팬 친화적인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사진 = 농심 레드포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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