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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포모스 - 최종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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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서비스하는 'FC 온라인'의 e스포츠 리그 '2025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 스프링(이하 FSL)'에서 젠지의 신인 'wonder08'이 로열로더에 오르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FSL'만의 정체성과 팬 경험을 중심에 둔 개편 첫 시즌이자, 프랜차이즈와 개인전 도입 등 새로운 도전의 무대였던 이번 시즌은 총 누적 시청자 1022만, 발행 콘텐츠 총 2750만 뷰, 시청 시간 1억 4천만 분 등을 기록하며 흥행을 거뒀다.

■ 전 시즌 대비 두 배 증가한 총 누적 시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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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25 FSL 스프링'은 총 누적 시청자 수 1022만 명을 기록하며 개편 전 최고 기록이었던 '2024 eK 리그 챔피언십 시즌2'의 512만 명 대비 2배의 성장을 보였다. 이는 'FC 온라인' e스포츠 리그가 기존 팬덤의 한정된 소비를 넘어 'FC 온라인'을 처음 접하거나 가볍게 즐기던 팬층이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시즌은 공식 중계 방송을 'FC 온라인' 크리에이터가 개인 방송으로 송출할 수 있는 코-스트리밍에 104명의 크리에이터가 참여했으며 각 크리에이터들의 방송을 통해 약 120만 명이 시청했다. 공식 중계 방송만이 아닌 크리에이터의 특색있는 해설과 소통을 통해 신선한 시청 경험을 제공했다.

■ 몰입감의 정점, 역대 최고 동시 시청자 15만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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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FSL 스프링' 결승전으로 펼쳐진 T1 Ofel(강준호)과 젠지 wonder08(고원재)의 대결에서는 역대 최고 동시 시청자 수치인 15만 명을 기록하며 흥행의 정점을 찍었다. 해당 수치는 이전 시즌 36,000명 대비 316%나 증가한 수치이자 시청하는 팬들의 몰입이 최고조에 이른 순간이다.

이와 함께, 평균 동시 시청자 수는 3만4756명으로 직전 시즌 1만5639명 대비 122% 상승했다. 이 수치는 단순 유입이 아닌, 시청자와 팬들이 'FSL' 경기에 지속적으로 체류하고 몰입했다는 점을 보여준다.

■ 'FSL'이 팬과 함께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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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총 시청 시간은 직전 시즌 대비 시청 시간 8천만 분인 135% 증가한 1억 4천만 분을 기록하며 단순히 많이 본 리그를 넘어 깊이 본 리그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FC 온라인' e스포츠 개편 발표 이후 현재까지 발행한 콘텐츠 총 조회수는 2750만 뷰로, 전년 동기 대비 22% 상승한 콘텐츠 소비량을 기록했다.

이적시장 다큐멘터리, 경기 하이라이트를 비롯해 프로 선수들이 직접 전술과 팁을 알려주는 '인생전술', 지난 경기 결과와 관전 포인트 등을 짚어주는 '일타봉쌤' 등 콘텐츠가 인기를 끌었고, 이는 단순 일회성 시청을 넘어 팬들이 지속해서 즐겨찾는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 프리시즌 성격 팀 리그 '2025 FTB 서머' 7월 28일 개최!

넥슨은 프리시즌 성격의 팀 리그 '2025 FSL 팀배틀(이하 FTB) 서머'를 7월 28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개인전으로 'FSL'과 달리 팀 단위 경기로 진행되며 FSL에 참여하는 8개 프랜차이즈 구단이 참가한다. 8강은 2개 조로 나뉘어 경쟁하며, 순위별로 'FC PRO 포인트'를 획득한다. '2025 FSL 서머' 개최 일정은 향후 공개할 예정이다.

'FC 온라인' 서비스를 총괄하는 박상원 넥슨 FC그룹장은 "2025 FSL 스프링은 팬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선수들의 활약으로 성공적으로 치러졌다고 생각한다"며 "단발성 흥행에 그치는 것이 아닌 경쟁의 재미를 더하고 깊이 있는 서사가 축적되는 'FC 온라인' e스포츠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 문의 news@fomos.co.kr
최종봉 기자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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