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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포모스 - 박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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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가 최근 논란이 발생한 외부 사진작가가 연루된 사건에 관해 입장을 전했다.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며, 추후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는 것이다.

18일 리그 오브 레전드 관련 커뮤니티를 통해 LCK 사진작가가 고용한 코스플레이어 모델들에게 비용을 지급하지 않았다는 제보글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작가는 과거 코스플레이어 팀을 만들어 각종 LCK 대회에 이들을 모델로 세웠고, 해당 모델과 관련 스태프들에게 비용을 정산하지 않았다는 내용이다.

제보글에 따르면 LCK측은 해당 사진 작가에게 비용을 정산했지만, 이후 실제 모델들과 스태프에게 비용이 지급되지 않은 것.

해당 인물은 2024년 LCK 사진 작가로 외부 계약되어 사진 촬영 및 업로드 등을 담당했다.

그러나 해당 제보글에 따르면 사진 작가로 계약한 2024년 이후 1년 넘게 관련 비용을 정산하지 않았고, 5명 정도가 해당 사진 작가에 형사 소송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당 사진 작가는 이번 비용 미정산 제보 이외에도 다른 부분에서도 문제를 일으킨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에 문제가 된 부분은 리그 오브 레전드 관련으로 소송이 진행중인 인물이 LCK 사진 작가 위치를 유지 중이라는 부분이다.

이에 관해 LCK는 "사실 관계를 확인중이며, 이에 기반해 추후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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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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