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 : 스포츠경향 - 조진호 기자
OK저축은행 브리온이 성적부진의 책임을 물어 최우범 감독을 해임했다.
OK저축은행 브리온은 2일 입장문을 내고 “5월 31일부로 최우범 감독을 감독직에서 해임했다”며 “팀의 경쟁력 제고와 미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LCK 정규시즌 3~5라운드 성적향상 및 Worlds 진출 목표 달성을 위해, 조속한 시일 내에 새로운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변화에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조진호 기자 ftw@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