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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https://m.sports.naver.com/esports/article/005/0001693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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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축구게임 ‘FC 온라인’의 국내 프로 대회 2024 eK 리그 챔피언십 시즌2를 오는 11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총상금 3억 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시즌은 지난 시즌 잔류한 KT 롤스터, 광동 프릭스, GenG(전 광주FC), 울산 HD 현대, 대전하나시티즌과 승격팀 강원FC, WHGaming, 피굽남이 합류해 총 8개 팀이 경쟁을 펼친다.

대회는 서울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 경기장에서 열린다. 팀전과 개인전이 혼합된 방식으로 치러진다. 또한 게이밍 장비 전문 브랜드 스틸시리즈와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체결해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넥슨은 11일 개막전 티켓이 1분 만에 매진됐다고 전했다. 이후 경기 입장권은 경기 시작 일주일 전마다 티켓링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8개 팀 풀리그로 진행되는 1라운드는 다음 달 2일까지 매주 주말 진행된다. 마지막 주에는 금요일에도 경기가 열린다. 이어지는 2라운드 개인전은 같은 달 7일 오후 6시 첫 경기를 시작으로 매주 주말 진행되며 결승전은 23일 오후 2시에 열린다. 1라운드 팀 풀리그에서 기록한 다득점과 개인전 진출 포인트를 종합한 상위 16명이 토너먼트를 펼친다.

넥슨은 관람객에게 넥슨캐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FC 온라인 공식 e스포츠 유튜브 채널과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한다.

이다니엘 기자(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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