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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코리아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블리자드)
오버워치 2(Overwatch 2) 국내 대회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코리아(Overwatch Champions Series Korea, OWCS Korea)가 3월 1일 개막한다.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는 오버워치 리그 폐지 후 시작되는 오버워치 2 e스포츠 대회다. 아시아, 북미. 유럽·중동·북아프리카를 포함하는 EMEA로 나뉘어 각각 운영된다.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코리아를 포함한 아시아 모든 프로그램은 오버워치 e스포츠 아시아 지역 공식 파트너사인 WDG가 주관한다.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코리아 본선에는 9팀이 출전하며, 로스터는 24일 오버워치 e스포츠 아시아 엑스(X, 옛 트위터) 및 인스타그램에 공개한다.
본선 진출 9개 팀이 치르는 53경기 모두를 매주 금·토·일 저녁 5시부터 한국어로 생중계한다. 유튜브는 4K, 아프리카TV는 1440p로 송출하며, 치지직과 네이버 e스포츠 채널에도 방송한다. 여기에 개인방송 진행자의 동시 스트리밍도 한다.
중계진은 김정민, 문창식, 심지수, 안승용, 장지수, 홍현성, 황규형까지 7인이다. 김정민 캐스터는 "오버워치 e스포츠의 새로운 시작을 한국 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영광이다"며, "WDG 이스포츠 스튜디오 현장 중계방송을 통해 많은 팬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다 같이 모여 축하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입장권은 23일 오후 6시 티켓링크에서 판매하며, 모든 경기는 WDG e스포츠 스튜디오(서울 충무로 소재)에서 열린다. 모든 팀이 최소 1경기 이상을 하는 본선 3주차 후부터 경기 종료 후 팬 사인회, 팀 미팅 등을 한다.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시청 보상도 준다. 기간별 누적 시청 시간에 따라 OWCS 아이콘, 스프레이, 라이프위버 윈터 스프레이, 머피 쿠키 아바타(3월 1일부터 17일까지), 오버워치 e스포츠 스프레이, 아이콘, 디바 겨울 네임카드, OWCS 키리코 홈 앤 어웨이 스킨(3월 22일부터 24일까지) 등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