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347&aid=0000178266
탈론e스포츠 박령우(사진=e스포츠 월드컵 SNS)
팀 바이탈리티 조성주(사진=e스포츠 월드컵 SNS)
팀 리퀴드 김도욱(사진=e스포츠 월드컵 SNS)
탈론e스포츠 박령우와 팀 바이탈리티 조성주, 팀 리퀴드 김도욱이 e스포츠 월드컵 참가를 확정지었다.
최근 폴란드 카토비에서 열린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 카토비체서 4강에 진출한 박령우, 조성주, 김도욱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티켓을 거머쥐었다. 박령우와 조성주는 4강전과 결승서 '세릴' 요나 소탈라(바실리스크)에게 패했고, 김도욱은 조성주에게 0대3으로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3분기 사우디아라비아 수도인 리야드에서 열릴 예정인 e스포츠 월드컵 스타2 부문은 18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가장 먼저 ESL 마스터즈 서머와 윈터 우승자인 '세랄'과 팀 리퀴드 소속인 '클렘' 클레망 데플랑슈의 출전이 확정됐으며 IEM 카토비체를 통해 박령우와 조성주, 김도욱이 합류했다.
나머지는 ESL 스타2 마스터즈 스프링서 4명, ESL 프로투어 유럽 2명, 한국 2명, 북미 1명, 아시아 1명을 선발한다. '세랄'의 진출로 인해 글로벌 전체 포인트에서 1명을 추가로 선발하며 오픈 예선을 통해서는 2명이 합류할 예정이다.
ESL 프로투어 한국에서는 남은 GSL 시즌1과 시즌2 결과에 따라 진출자가 결정되는데 현재까지는 클라우드 나인 '구미호' 고병재와 팀 바이탈리티 강민수가 포인트에서 앞선 상태다.
ESL 프로투어 아시아서는 중국 선수인 '올리베이라' 리페이난이 포인트에서 2위와 700점 차이를 보여 진출이 사실상 확정됐다. 유럽은 '레이너' 리카르도 로미티, '맥스팩스' 맥스 C가 안정권에 들어갔다. 북미는 'Astrea' 맥스웰 D. 엔젤이 단독 선두다.